‘LPG의 날’ 성료…“독립에너지원 정책 필요" 한목소리
‘LPG의 날’ 성료…“독립에너지원 정책 필요" 한목소리
  • 채제용 기자
  • 승인 2019.11.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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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부 등 100여명 참석…유공자 포상, 퍼포먼스 등
이종구 위원장·문동민 자원산업정책관 “적극 지원” 약속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LPG산업의 지속성장을 기원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LPG산업의 지속성장을 기원하고 있다.

[이투뉴스] LPG인들의 화합 한마당인 15LPG의 날행사가 20일 쉐라톤서울 팔래스강남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LPG산업의 국민 이해 제고와 LPG업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LPG의 날은 우리나라에 LPG가 도입된 1980102일을 기념해 이뤄져 2005102일 제1회 행사가 열렸다.

한국LPG산업협회,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대한LPG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LPG의 날 행사에는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관을 비롯해 이연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 김동길 한국석유관리원 사업이사, 강정석 E1 전무, 박찬일 SK가스 본부장 등 LPG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국회와 산업부 관계자 모두 석유류에 포함돼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LPG를 별도의 1차 에너지원으로 독립시켜 가스체에너지로서의 장점을 살린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데 한 목소리를 내 기대감을 키웠다.

김상범 한국LPG산업협회장은 그동안 LPG업계는 주요 국가 에너지원으로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LPG공급을 위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는데 부단히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금년 3LPG연료사용제한 규제가 전면 폐지되면서 수송용 LPG시장은 역사적인 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최근에는 친환경적이고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들이 접목되면서 산업생태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변화에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현재 LPG는 국가 1차 에너지원에서 석유류에 포함돼 대부분 LPG정책이 석유제품을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하루빨리 LPG를 독립된 1차 에너지원으로 분류해서 가스체에너지로서의 장점을 살린 LPG정책이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도시가스 보급 확대에 있어서는 국가 에너지원간 적정한 믹스와 경제성, 관련업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정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종구 국회 산업위원회 위원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1LPG트럭과 어린이통학버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다면서 “LPG를 독립된 에너지원으로서 분리해 관리하고 LPG산업을 육성하는 틀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국회차원에서 이 같은 LPG업계의 요구가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이종구 국회 산업위원회 위원장이 국회 차원에서 LPG의 독립에너지원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이종구 국회 산업위원회 위원장이 국회 차원에서 LPG의 독립에너지원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문동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관도 “LPG가 저렴하고 깨끗한 필수적인 에너지임에도 현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LPG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정부도 국민에 초점을 맞춰 LPG가 국민의 연료로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LPG산업의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LPG배관망사업 확대와 함께 LPG충전·판매 등의 유통구조 집단·대형화를 모색하고 LPG판매업의 생계형적합업종이 실효를 거두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LPG산업 발전과 안전관리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표창 5점 및 산업부장관 표창 15점 포상과 LPG산업 지속성장을 기원하는 영상물 상영, 축하케익 절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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