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로 4개 대학교와 MOU 예정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가운데 왼쪽)과 옥우석 인천대 산학협력단장(가운데 오른쪽)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가운데 왼쪽)과 옥우석 인천대 산학협력단장(가운데 오른쪽)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0일 분당 본사 대회의실에서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업장 안전수준 제고와 미래 안전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에 따라 한난이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학계와의 안전 분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앞으로 ▶사업장 위험성평가 및 안전점검 ▶안전분야 체험형 인턴 ▶전문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난은 인천대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4개 권역별로 안전공학과가 있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인제대학교, 충북대학교와도 순차적으로 안전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학계의 전문지식과 창의적인 의견을 현장에 반영함으로써 한난의 안전수준을 한 단계 높임과 동시에, 안전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생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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