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삼성동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실시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25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서 사단법인 소셜워크(대표 최창일)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는 임직원 30여명이 직접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등 15가구에 연탄 2500장을 배달했다.

강신홍 서울에너지공사 기획경영본부장은 행사에 참석해 “겨울철 이웃들과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사랑의 연탄나눔 외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 집수리, 동·하절기 에너지용품 지원, 1사1촌 자매결연마을 지원, 발전소주변지역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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