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직 9명, 위촉위원 학계 9명‧업계 8명 구성

▲김형근 위원장이 위원회 역할을 강조하며 심의위원들에게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고 있다.
▲김형근 위원장이 위원회 역할을 강조하며 심의위원들에게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제28조 제6항 및 제56조에 따라 운용 중인 가스안전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위촉식을 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했다.

가스안전기술심의위원회(위원장 김형근) 위원은 가스안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위촉하는 사람으로 정한다.

이번 위원회는 당연직 9명과 위촉위원 17명 등 모두 26명으로 구성됐다. 공사 홈페이지 공모 등을 통한 공모자를 대상으로 고압가스, 압력용기, 연료가스, 가스용품 분과 등 4개 분과 위원을 선정위촉했다. 위촉위원 구성은 학계 및 업계의 구성 비율 형평성을 고려해 학계 9, 업계 8명이다.

김형근 위원장은 가스안전기술심의위원회가 1984년부터 지속되어 온 가스안전 분야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자문기구임을 강조하며,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그 책임이 막중한 심의위원들의 가스안전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위촉식 직후 신규 위원들은 일반도시가스사업자 표준 안전관리규정 개정안 심의를 위해 제2019-2차 심의위원회를 개최, 표준 안전관리규정 개정안을 심의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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