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공사협회, 발족식·송년회 개최

▲강준호 회장(좌 5번째) 등 태양광공사협회 발족식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준호 회장(좌 5번째) 등 태양광공사협회 발족식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태양광공사협회가 신재생에너지업계 핵심동력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다짐했다.

태양광공사협회는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권영호 한국태양열협회 회장, 한국에너지공단,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 회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과 송년회를 6일 대전 라온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발족식은 강준호 태양광공사협회 회장의 환영사와 협회 올해 경과보고 및 시상 순으로 이어졌다. 태양광공사협회는 1월 3일 협회 법인 설립 이후 상황 보고와 3020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정책제안, 재생에너지의 대국민 소통·홍보 등 폭넓은 활동으로 신생 협회로서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강준호 회장은 "우리나라 태양광 건설공사 규모는 연간 약5조원으로 발전용량 3GW를 넘었으며 10년 후에는 우리나라 전력의 20%를 상회하는 누적 전력량을 공급하는 산업군이 될 것"이라며 "머지않아 태양광은 우리나라의 염원인 에너지 독립에 초석이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