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 중인 음성군 관내 가정 방문해 500만원 전달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이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이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희귀질환으로 투병 중인 음성군 관내 의료사각지대 어린이의 치료와 가족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 아동 가정을 방문해 500만원을 지원했다.

원인불명의 희귀질환으로 투병 중인 후원 어린이는 외부 지원이 없을 경우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충북지역 의료사각지대 어린이 후원캠페인을 통해 지원을 펼치게 됐다.

김형근 사장은 어린나이에 투병 중인 어린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치료와 생활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어렵고 힘든 환경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치료를 잘 받아 꼭 완쾌되어 가족, 친구와 함께 행복하고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스안전공사는 2016년부터 충북지역 의료사각지대 후원캠페인인 초록우산 키다리아저씨 캠페인에 동참해 관내 희귀병 환아 치료비를 후원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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