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환경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4곳 대상 창호·단열 공사 실시

▲한난의 지원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단열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난의 지원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단열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동절기를 맞아 18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을 펼쳤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 중인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은 에너지 비용부담이 큰 사회복지시설 및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창호, 단열 공사 등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해주는 프로젝트다.

한난은 2017년에 에너지 취약가구 10곳에, 작년에는 지역아동센터 4곳을 대상으로 시행한데 이어 올해에는 지역아동센터 3곳과 장애인이용시설 1곳을 대상으로 효율개선사업을 진행했다.

한난 관계자는 “공사는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에너지 절감 및 에너지복지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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