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및 취업지원 통한 영마스터(Young Meister) 육성

▲전기산업진흥회와 수도공고 임직원 및 교직원들이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산업진흥회와 수도공고 임직원 및 교직원들이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교장 장동원)가 전기산업 분야 청년 기술인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진흥회와 수도공고는 6일 서울 방배동 전기산업진흥회에서 산·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협약을 통해 '영마이스터(Young Meister)'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직무능력 향상 및 산업체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전기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해 현장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수도전기공고는 전기기술자양성을 목적으로 1924년 개교한 이래 에너지분야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마이스터 고등학교다. 

한전을 비롯해 발전사 등 전력그룹사 등에 다수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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