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리모델링 브랜드 '낭만스테이'가 2억5천만 원 상당의 특별 프로모션을 공개해 주목 받고 있다. 모텔 리모델링 시 고급 인테리어 적용과 더불어 가맹비·로열티·물류보증금 등을 모두 면제해 가맹 고객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춘 것이다.
낭만스테이는 시설 사업의 강자로 알려진 아이센스그룹이 론칭한 모텔 리모델링 서비스 브랜드다. 특히 120여 명의 건축 전문가 집단을 바탕으로 특화된 관리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낭만스테어의 모텔 리모델링 인테리어 컨셉은 총 4가지로 구성돼 있다. 아늑하고 따뜻하며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Cozy', 화사한 컬러감을 바탕으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전하는 'Alice', 고품격의 우아한 느낌을 간결하게 살린 'Posh', 영국 황실을 모티브로 한 신규 컨셉 'Romantic'이 바로 그 것이다.
낭만스테이는 네 가지의 차별화된 인테리어 컨셉을 선보이며 모텔 서비스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 즉, 단순 숙박업에서 탈피하여 연인들의 데이트 공간으로 모텔 이용 수요 변화를 이끌고 있다. 실제로 모텔 리모델링 시 특급 호텔급에서만 만날 수 있는 파우더룸, 드레스 룸을 설계하여 품격을 높이고 있다.
모텔 리모델링 뿐 아니라 매장 위기 관리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낭만스테이는 객실 당 월 매출이 150만 원 이하로 떨어진 가맹점을 특별 관리 매장으로 지정, 전문적인 관리에 나선다.
낭만스테이의 이번 프로모션은 2억5천만 원 상당의 대규모 혜택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3천만 원 상당의 대출 무이자 1년 보장, 9천만 원 상당의 로열티와 각 1천5백만 원 상당의 가맹비·물류보증금 면제, 숙박 애플리케이션 등록 3개월 지원, 가맹 재계약 시 파사드 & 로비 인테리어 디자인 변경 등 유용한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낭만스테이 관계자는 "최근 모텔이 단순히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데이트 코스로 부각되고 있는데 이러한 수요 변화는 대실 예약 주 고객층인 20~30대 커플들에게서 두드러진다"며 "이에 낭만스테이는 데이트 코스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모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영국황실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 컨셉을 신규 런칭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