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과 함께 태양광설비 작업현장 안전성 확보 위해

▲이상훈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왼쪽 4번째)와 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태양광 설비 산업재해 예방 TF 발대식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앞줄 왼쪽 4번째)와 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태양광설비 산업재해 예방 TF 발대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0일 안전보건공단 본부에서 태양광설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TF 발대식을 열었다.

최근 태양광발전설비 보급 확대와 더불어 관련 산업현장의 안전관리가 중요해지면서 양 기관은 공동으로 태양광설비 산업재해 예방 TF를 발족했다.

TF는 올해까지 양 기관 전문가가 공동 참여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단기적으로 설비관계자 교육 및 재정지원 방안 등을 도출하고, 중장기적으로 관련 제도 개선 및 안전설비 개발을 통해 태양광설비 작업현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은 "TF를 통해 태양광설비의 산업재해 예방대책을 마련·추진하고 나아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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