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선제적 상황관리 당부

▲정광성 남동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이 분당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정광성 남동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이 분당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10일 정광성 기술안전본부장이 성남시 분당구 소재 본부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본부장은 분당발전본부 발전설비의 종합적인 안전점검과 취약개소 발굴,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현황 및 선제적 상황관리 체계 유지·관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와 함께 안전관리 현황과 안전점검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현장 안전경영 행사'에 참여해 직접 안전관리상태와 안전시설물을 둘러봤다. 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개인위생수칙 점검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시행을 주문했다.

정광성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본부가 예방 중심의 선제적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견고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분당발전본부 관계자는 "철저한 현장중심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각종 재해 및 사고발생 우려를 사전에 제거, 무재해·무사고 발전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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