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분석과 균형 갖춘 정보 전달의 든든한 길라잡이

[이투뉴스] 창간 이래로 우리나라 에너지 업계 발전에 힘써주신 이투뉴스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전 세계가 초유의 비상사태를 겪고 있으며, 에너지 업계도 직간접으로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감소는 곧 국제유가 하락으로 이어지고, 이는 유가연동제에 기반해 LNG 계약을 체결한 대다수 에너지기업에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지의 신규 에너지 프로젝트도 가동개시가 연기되거나 전면 재검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투뉴스는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현안 분석으로 균형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에너지 산업의 든든한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우리 연맹 역시 국내 가스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다양한 간행물 발행을 통해 가스 관련 최신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이 마무리되는 대로 ˈKGU에너지포럼ˈ, ˈ회원사 분야별 간담회ˈ 등의 행사를 개최하여 회원사 간 네트워킹 및 정보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연맹은 2021 세계가스총회 개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5월부터는 논문 초록 모집을 시작하고 6월에는 행사등록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국가적 행사인 2021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우리 가스업계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투뉴스가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글로벌 에너지 산업 동향을 파악해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을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정론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이투뉴스의 창간 13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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