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유가 5일부터 영유아 제품 김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맘마유에서 출시되는 ‘맘마유랑 처음시작 유기김’은 유기인증을 받은 국내산 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맘마유 유기김은 원초선별부터 제조공정까지 믿을 수 있다. 청정지역 남서해에서 지주식 전통기법과 무산방식으로 양식한 유기농 원초만을 사용한다.

지주식 전통기법이란 갯벌에 나무로 지주를 세워 그 위에 그물을 매달아 김을 만드는 방식으로, 밀물 때 바닷물에 잠기고 썰물 때 충분한 광합성으로 노출 관리하여 성장하도록 하여 김 본래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는 친환경적 양식 방법이다. 

또한, 무산 방식이란 원초를 양식하는 과정에서 잡조류의 증식을 막기 위해 염산 등의 산처리를 하지 않고 건강하게 유기농으로 양식하는 방식이다. 

부드럽고 담백한 프리미엄 등급의 원초를 사용하여, 얇으면서도 질기지 않은 부드러운 맛을 살린 김으로서 보통 질긴 식감이 남아있는 일반 김과 차별화를 두었다. 특히 소금과 기름을 넣지 않아 영유아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맘마유 유기김의 모든 제조공정 과정은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작업환경에서 만들어졌다. 또한, 주먹밥이나 볶음밥 등은 물론 아기 떡국에도 이용 가능하며, 아기 이유식의 맛과 풍미를 살리기 위해 조리 마지막 단계에 잘게 부셔 넣어 줄 수 있는 등 활용도가 다양하다.

한편 맘마유는 2011년부터 국내 최초로 이유식 분야에서 밀키트 상품을 개발하여 상품화한 이유식 전문회사이다.

맘마유 맹영주 대표는 “아기들의 간식으로 출시된 쌀과자와 사과 주스를 비롯하여 이번에 출시되는 김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나올 영유아들을 위한 제품들 역시 엄마들이 항상 믿고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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