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북혁신도시 공사 본사서 감사업무 교류 협약

▲함중걸 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왼쪽)와 임동욱 산업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함중걸 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왼쪽)와 임동욱 산업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실(상임감사 함중걸)은 18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과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함중걸 공사 상임감사와 임동욱 산업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는 안전 및 청렴문화 확산과 내부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감사역량 제고를 위한 합동교육과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회 등을 개최하고,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 교류와 감사 전문분야 인력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함중걸 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감사분야의 실질적 교류를 통해 감사업무 역량을 높이고, 안전과 청렴문화 공유를 확산하는데 좋은 동반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동욱 산업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는 "안전분야 교차감사로 상호협력을 강화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올해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감사 전문성 강화와 선진감사를 위한 감사품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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