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가치 창출 통한 동반성장 강화방안 등 논의

▲장치진단 협업 업체 간담회에 참석한 공사와 업체 관계자들이 국민안전 확보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장치진단 협업 업체 간담회에 참석한 공사와 업체 관계자들이 국민안전 확보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국내 장치진단 협업업체가 국내외 첨단기법을 공유하고 상생협력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종범)18LG화학 대산공장 안전교육장에서 장치진단 협업 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및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동반성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공사에서 박원준 석유화학진단처장과 직원을 비롯해 아거스 등 5개 협업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공사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 및 현황 소개에 이어 국내외 최신 장치진단 기법 소개, 현장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논의, 동반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건의사항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업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사가 협업 기관들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상생협력에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먼 행사를 주관한 박원준 공사 석유화학진단처장은 업계의 진단 역량 향상을 위해 첨단 장치진단 기술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치진단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2014년부터 장치진단 협업 업체와의 유대관계 강화 및 업계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연 2회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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