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협력체계 구축방안 논의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석영)는 2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20 가스안전 보안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가스안전 보안관 9명중 7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년도 보안관 활동을 평가하고, 올해 보안관 제도운영 방안 설명과 가스사고 시 비상대응 역량 강화교육, 효과적인 사고예방 방법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강석영 경남지역본부장은 “가스사고 초동조치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와 노후가스시설 개선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활동 및 현장 민원응대를 통해 가스안전 서비스 제공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가스안전 보안관은 원거리 가스사고 발생 시 공사 사고조사반 도착 전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2차 사고 피해를 예방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하며, 각 지역별 우수 가스공급자 및 시공자 등이 보안관으로 선임되어 전국적으로 228명이 활동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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