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설비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 추진할 것"

▲김우용 영흥발전본부 본부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김우용 영흥발전본부 본부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영흥발전본부는 30일 영흥발전본부 대강당에서 제12대 김우용(56) 본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 신임 본부장은 1990년 한전에 입사해 본사 건설처 기계팀장, 여수발전본부 발전운영실장, 전원기술처 전원기획실장, 영동에코발전본부 본부장 등을 거쳐 감사실장을 지냈다. 부산 동아고, 부산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했다.

김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남동발전 매출의 50%를 담당하는 핵심사업소이자 수도권의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담당하는 영흥발전본부 제12대 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돼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최고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것과 에너지전환정책 속에서 본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 그리고 환경설비 개선 및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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