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부문 9번째 1위…본사 직영시스템으로 고객만족

▲(왼쪽부터) 린나이 마케팅실장 강상규 수석, 영업본부장 조남근 상무, 서비스관리팀장 김욱환 수석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하고 있다.
▲(왼쪽부터) 린나이 마케팅실장 강상규 수석, 영업본부장 조남근 상무, 서비스관리팀장 김욱환 수석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 하고 있다.

[이투뉴스] 친환경보일러 전문기업 린나이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가정용보일러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가정용보일러A/S 부문에서 9번째 1위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국내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한 조사모델로,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했다. 서비스품질 수준을 보다 과학적이고 이론적으로 검증했기 때문에 학계 산업계 등에서 다양한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가정용보일러A/S 부문에서 9번째 1위에 선정되며 동종업계에서 최다 수상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린나이는 이번 조사에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뢰성, 친절성, 적극지원성 등 7개 항목 모두 경쟁사와 큰 점수차를 보였다.

린나이는 가스 시장의 큰 변화를 가져온 80년대 국내 액화천연가스(LNG)보급 정책 도입에 맞춰 종합 품질관리체제를 구축했고 이후 전문화된 공장, 선진화된 직영 A/S시스템 체계를 갖추며 가스기구의 명가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국내에 A/S라는 용어조차 낯설던 시절에 고객은 우리의 은인이라는 마음으로 고객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동종업계 최초로 보일러 전 품목 무상보증기간 연장, 동절기 보일러 24시간 특별 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을 도입했다.

린나이 관계자는 서비스품질 1위에 선정되도록 린나이 브랜드를 사랑해주신 고객분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현장에서 땀 흘리는 서비스 기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90년대 가스보일러 시장에 진출해 국내 대표 보일러 브랜드로 성장한 린나이는 최근 반세기 가스기술 노하우로 업그레이드된 환경부 공식인증친환경보일러 RC600시리즈를 출시하며 남다른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였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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