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보급활성화 위한 종합의견 교류

▲김진수 서울지역본부장(왼쪽 6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신재생에너지 종합협의체논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수 서울지역본부장(왼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신재생에너지 종합협의체 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진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활성화 관련 정책 및 제도개선 의견수렴을 위한 23일 '2020년 신재생에너지 종합협의체'를 열었다. 

신재생에너지 종합협의체는 서울시 신재생 보급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위한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종합협의체는 서울시, 공공기관, 시민단체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종합협의체에서 탄소인증제 추진방향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서대문구 융복합지원사업 추진경과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 신규 비즈니스모델 발굴 등 다양한 보급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이외에도 서울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및 성공사례를 구축하기 위해 중점 추진사항 및 협력 아젠다를 청취하고, 신재생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김진수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시 신재생 보급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협의체에서 논의된 사항은 적극 반영하고 추진해 태양의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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