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문호)28일 국민연금공단과 전북도내 고령가구 및 소외계층을 위한 타이머콕 보급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다섯달 동안 전북도내 800가구를 대상으로 설치에서 검수까지 양 기관 1:1 매칭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령가구 및 소외계층에 타이머콕을 보급, 화재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고령층 노인가구가 거주하는 주택 가스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이문호 전북지역본부장은 국민연금공단과 실시하는 1:1 매칭사업은 올 해 두 번째 실시하는 매칭사업으로 지속되는 코로나 여파 속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노력을 보여준 국민연금공단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사업은 단순 설치뿐만이 아니라 고령자 및 소의계층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의식을 높여 가스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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