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차원서 ‘제주도 LPG판매업 생존’ 보장 압박
중기중앙회 차원서 ‘제주도 LPG판매업 생존’ 보장 압박
  • 채제용 기자
  • 승인 2020.09.04 0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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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판매협회중앙회, 제주도청에 정책반영 검토 요청
▲제주도 LPG업계 관계자들이 편향적 도시가스 지원정책에 반발하며 도청 앞에서 집단시위를 벌이고 있다.
▲제주도 LPG업계 관계자들이 편향적 도시가스 지원정책에 반발하며 도청 앞에서 집단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투뉴스] 제주도청의 편향적인 도시가스 지원에 반발하며 집단시위에 나선 제주LPG판매업계의 입장을 중소기업중앙회가 다시 한번 각인시켜 정책 반영여부가 주목된다.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김임용)는 제주도청이 편향적으로 도시가스 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한 LPG판매업계 의견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를 통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전달했다.

LPG판매업계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침체가 극심하고, 특히 소상공인 경영난이 그 어느 때보다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도가 도시가스 지원사업을 편향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LPG시장이 한층 더 위축되고 영세소상공인 LPG판매사업자의 경영악화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중소기업중앙회로 전달했다.

이 같은 LPG판매업계 입장을 전달받은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제주도청 측에 이를 전하고 정책을 추진하는데 적극적으로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LPG연료 소매업(LPG판매업)이 소상공인이 주를 이루는 업종으로 사업체 규모와 소득의 영세성 및 산업생태계의 취약성 등이 인정되어 정부로부터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중소벤처기업부 고시)된 배경을 강조했다.

전윤남 제주특별자치도가스판매업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주축으로 LPG충전·판매업 사업자 및 종사자로 구성된 ‘LPG생존권사수비상대책위원회7281차 집단시위에 이어 842차 시위를 갖는 등 투쟁의 파고를 높이고 있다.

도시가스와 동등한 수준의 형평성 있는 정책과 LPG업계의 자구노력에 지원을 촉구해온 제주도 LPG업계는 LPG지원 조례 제정, 안전관리업무 대행 시범사업 추진, LPG용기관리 준공영제 도입, 에너지 취약계층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전통시장 등에 대한 LPG용기 시설개선 지원을 제주도청에 요청하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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