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상현)는 2주간에 걸쳐 화성시 제부도 제부리마을을 찾아 가스안전마을 LP가스시설 개선활동을 펼쳤다.

경기본부는 올해 제부리마을 가스시설개선을 위해 화성지역 LP가스공급업체 4개소(남양에너텍, 유진종합가스, 사강에너지, 하나에너지)와 ‘제부리마을 시설개선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개선이 시급한 총 12가구의 노후된 LPG고무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18일 최종검수를 마쳤다.

공사 경기본부는 2018년 제부리마을과 가스안전마을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로 3년째 금속배관교체 38가구, 고령자 타이머콕 설치 12가구, 노후가스레인지 교체 4가구 등 LPG시설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농산물직거래 홍보지원, 가스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의 사회공헌 및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조상현 경기지역본부장은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요즈음 공사의 가스안전마을 지역공헌 활동을 통해 제부리마을 주민들에게 안전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제부리 가스안전마을이 가스사고 예방에 있어 모범마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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