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이장섭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가스안전마을 현판식을 갖고 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이장섭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가스안전마을 현판식을 갖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형석)4일 충북 청주시 척산3리와 '가스안전마을'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이장섭 국회의원, 육미선 도의원, 임은성 시의원, 박완희 시의원, 지자체, 마을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안전마을은 농촌마을의 노후 가스시설 개선과 점검, 안전교육 등의 가스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공사가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촌상생활동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가스안전공사는 타이머콕 설치, 세대별 안전점검 등의 활동내용을 담은 기증서를 전달하고, 가스안전마을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임해종 사장은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통해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앞으로도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농촌마을의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지역상생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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