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크리커 KNE 부소장 & 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장 발제

▲에너지갈등 예방 및 해결 웨비나 온라인 포스터
▲에너지갈등 예방 및 해결 웨비나 온라인 포스터

[이투뉴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상임이사 윤기돈)은 13일 오후 4시부터 '에너지갈등, 어떻게 풀어야 하나-국내외 사례를 통해 본 에너지갈등 예방 및 해결 방안'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 미카엘 크리커 KNE(Kompetenzzentrum Naturschutz und Energiewende) 부소장은 '독일 에너지 갈등 해결 사례 및 기구와 역할'을 발제한다. KNE는 독일 갈등전문기관이다.

국내 전문가로는 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이 '에너지 갈등예방 모델 및 시사점'을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제 이후엔 강영진 한국갈등해결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한국적인 에너지갈등 전담기관 역할과 추진과제 도출'에 관한 토론도 열린다.

윤기돈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는 “2050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성공적으로 달성하려면 불필요한 갈등요소는 없애고 보다 나은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웨비나로 갈등 예방과 조율을 위한 법제도 보완과 공공기관, 지방정부, 지역사회의 역할 분담에 관한 깊은 논의가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너지갈등 전문가 초청 웨비나 참석은 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 에너지정보소통센터 등을 통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행사 당일 온라인 줌(ZOOM)과 재단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IloveKEIA)을 통해서도 중계한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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