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기 S시리즈인 갤럭시S21이 중국에 이어 인도에서 전자제품 인증을 획득하며 1월 출시설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는 통상 갤럭시S시리즈를 2월 공개, 3월 출시 일정으로 진행했으나 내년 모델은 출시 시기를 앞당겨 미국 제재로 스마트폰 생산이 어려워진 화웨이의 시장 점유율을 흡수해 점유율을 늘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갤럭시 S21은 기본(6.2인치)과 플러스(6.7인치), 울트라(6.8인치) 세 모델로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기본과 플러스는 평면 디스플레이를, 울트라는 곡면 엣지 디스플레이를 장착한다. 카메라는 렌즈가 툭 튀어나온 '카툭튀' 디자인은 사라지고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지원한다. 최상의 울트라 모델은 아이소셀(ISOCELL) HM3 센서가 사용된다. 전작과 동일한 1억800만 화소이지만 빛을 12% 더 많이 받아들여 저조도 환경에서 고품질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이처럼 갤럭시S21의 출시 소식이 이어지자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S20FE의 공시지원금이 크게 상향되었고 이에 51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폰의달인’ 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공시지원금과 더불어 카페 추가지원금을 적용해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S20FE 재고정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SKT는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S20FE의 공시지원금을 크게 상향했는데 갤럭시Z플립의 공시지원금은 T플랜 에센스 요금제 기준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크게 상향되었고 갤럭시S20 FE는 5G 프라임 요금제 기준 15만 원에서 42만 원으로 크게 상향되었다.

폰의달인은 공시지원금과 카페 추가지원금을 적용해 갤럭시Z플립이 T플랜 에센스 요금제 기준 198,100원, 갤럭시S20 FE는 5G 프라임 요금제 기준 116,900원으로 재고정리를 진행하고 있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플래그십 갤럭시 시리즈를 가격 부담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다면 공시지원금이 최대치로 오른 지금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찬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S20 FE 뿐만 아니라 폰의달인에서는 20여 종 스마트폰 할인 판매가 진행되고 있는데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공시지원금과 더불어 카페 추가지원금을 제공하여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X, 아이폰XR의 모델이 데이터ON 비디오 요금제 기준 할부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하고 갤럭시노트9의 경우 T플랜 에센스 요금제 기준 기기값 부담이 없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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