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리스크 및 출력제어 등 재생에너지 현안 조망

[이투뉴스] 풍력산업협회는 오는 22일 '풍력발전 금융 및 신재생에너지 간헐성'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정부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전문가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풍력발전과 신재생에너지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주요발제는 ▶발전사업허가기준 풍황계측기 관련 개정사항(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풍력발전 금융 리스크와 해소방안(KDB 산업은행) ▶ SMP 및 REC 전망(란타우그룹) ▶풍력발전 중심 주민 참여펀딩 사례(루트에너지) ▶ 제주 재생에너지 간헐성 현황과 중계사업을 통한 보완방안(VPP랩) ▶재생에너지 간헐성 보완을 위한 출력예측 솔루션(에코브레인) 순이다.

강연 자료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풍력산업협회 관계자는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가가 공식적으로 온실가스 감축기조를 강화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탄소 감축과 경제 성장을 강조하는 그린뉴딜 정책을 시행하면서 풍력발전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SMP⋅REC 하락과 같은 금융 리스크와 출력제어 등 재생에너지 간헐성 문제 등 업계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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