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에너지 통해 에너지절약과 탄소중립 앞장
집단에너지 통해 에너지절약과 탄소중립 앞장
  • 채덕종 기자
  • 승인 2021.02.05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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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난방방식 전환 외부사업 등으로 온실가스 감축 본격화
청주·대구 열병합 친환경 개선공사 통해 오염물질 대폭 저감

[이투뉴스] 한난이 중앙난방 아파트단지를 지역난방으로 전환, 이 과정에서 감축되는 온실가스를 탄소배출권으로 인정받는 외부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집단에너지사업 발굴 및 보급확대를 통해 에너지절약과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한국형 뉴딜 정책에 발맞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집단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여기에 동탄 연료전지발전설비 운영, 태백 도시재생사업, 한난형 그린뉴딜 그랜드플랜 등을 통해 친환경 미래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6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난방방식 전환 외부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중앙난방에서 지역난방으로 전환하면서 감축되는 온실가스(수도권 기준 37%)에 대해 탄소배출권을 인정받아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저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난은 공동주택 난방전환 외부사업을 통해 지구온난화 방지 및 대기질 개선에 일조함은 물론 모두 4만3000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17억원 상당의 수익을 공동주택 주민들과 공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공사는 유류를 사용하던 청주, 대구지역 집단에너지시설을 청정연료로 전환함은 물론 고효율 열병합발전설비를 도입하는 친환경 에너지 개선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최근 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 등를 실시했다.

한난은 청주열병합 개체 및 열공급설비 개선공사를 통해 연간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71%, 대기오염물질 배출량(황산화물, 먼지 등)도 74% 가량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 분석결과 공사가 완료되면 질소산화물은 최대 94%, 먼지는 최대 98% 줄어드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열병합 개체의 경우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67% 저감하는 한편 공사 후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질소산화물은 최대 91%, 미세먼지는 최대 96% 감소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한난은 집단에너지사업 발굴 및 확산을 통한 에너지절감 및 탄소저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2020 한국에너지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5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난 관계자는 “공사는 국내 최대의 집단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에너지효율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저탄소·친환경 집단에너지 및 연관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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