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시름하는 농축수산업계 및 취약계층 지원

▲가스기술공사 직원들이 송강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농산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 직원들이 송강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농산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10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전국 취약계층에 농산물 및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산업계와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 동참을 통해 가스기술공사는 전국 14개 지역, 23개 복지기관에 모두 2100만원 상당의 농산물 및 후원금을 기탁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산업계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이번 나눔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를 ‘회복과 포용, 도약의 해’로 만들려는 가스기술공사는 이를 위해 대국민 사회공헌 기획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형 기획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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