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 교육·상담 협력 및 권리증진 지원 등

▲조혜순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관장과 문명희 천안시사회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조혜순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관장과 문명희 천안시사회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천안어린이꿈누리터(관장 조혜순)는 천안시사회종합복지관(관장 문명희)과 아동의 권리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이사장 이혜원)이 수탁법인으로 총 3년(2023년 3월 10일까지) 동안 위탁 운영하는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놀 권리가 보장되고 꿈과 행복을 누리는 아이들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보유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정보교류를 확대해 아동의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의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더불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협력과 상담프로그램 등에 대한 활발한 협력 사업을 약속했다.

협약에는 ▶아동복지 관련 교육프로그램, 공연 및 상담 서비스 협력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지원 등이 담겼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아동의 사례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다양한 교육 및 공연 프로그램 등에 관한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조혜순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관장은 “천안 지역의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아동의 권리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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