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메세나 활동으로 지역 문화진흥 앞장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역사회 문화진흥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11년째 공사 지역난방 공급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난의 대표적인 기업 메세나 활동으로는 성남문화재단과 함께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클래식 공연 마티네 콘서트가 있다.

더불어 성남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대중공연 행사인 파크 콘서트도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 콘서트 모두 높은 관객 만족도를 자랑하는 지역대표 문화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한난은 이밖에 지역난방 사용고객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오는 7월부터 9월 5일까지 열리는 ‘한국근현대미술명작전’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20세기 초부터 현재까지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시대별로 집대성한 대규모 전시로, 한국 미술사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한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