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울원전 2호기(950MW)가 30일 전력생산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에 따르면 이 원전은 이날 오전 10시 제23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지했다.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근거한 법정검사와 원전연료교체, 각종기기 정비 및 설비개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력생산 재개는 10월 중순 예정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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