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어 우수부서 포상도

▲장준영 환경공단 이사장(가운데)이 노조 및 협력사 대표와 함께 자율안전실천 서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장준영 환경공단 이사장(가운데)이 노조 및 협력사 대표와 함께 자율안전실천 서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1일부터 5일까지 ‘K-eco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 행사를 갖고, 중대재해 근절을 다짐했다.

환경공단은 이 기간 노사 및 협력사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자율안전실천 서약서 공동서명을 시작으로 안전소통채널 간담회와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 아울러 K-eco 건강인 선발대회, 산업안전 자율신고센터 모의훈련 등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가졌다.

특히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 8건에 대해 포상을 실시,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시설사업1부가 낸 ‘맨홀 추락방지 사다리 도입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사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더불어 각 지역환경본부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안전 서한문 발송 ▶지역본부장 주관 안전점검 활동 등 안전 최우선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환경공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1월 첫째 주를 ‘K-eco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으로 설정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준영 공단 이사장은 “K-eco 산업안전보건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안전문화 참여 및 산업재해 예방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면서 “안전수칙을 나부터 준수해 안전한 행복일터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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