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점 오픈 1년 3개월 만에 성과…입점 매장 지속 확대

[이투뉴스] 크리에이터 커머스 기업 핸드허그(대표 박준홍)가 선보이는 크리에이터 브랜드 플랫폼 ‘젤리크루’가 3일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3M층에 직영점 10호점을 출점하여 옴니채널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젤리크루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코엑스와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전국 주요 유통망에 9개의 직영점과 260여개의 위탁 채널을 운영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SNS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브랜드들의 상품을 한눈에 모아보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옴니채널 플랫폼이다. 1인 작가, 소규모 브랜드에서 제작한 문구·생활잡화가 주요 상품이며, 인기 크리에이터 브랜드를 꾸준히 소싱하여 상품군을 확대해가고 있다.      

특히 온라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180여팀의 크리에이터 브랜드들을 오프라인까지 확장하는 역발상 전략으로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대함과 동시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넥스트 ‘카카오프렌즈’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젤리크루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은 지난 9월 오픈한 롯데백화점 울산점에 이어 10번째로 오픈한 지점이다.

젤리크루는 10호점인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입점을 기념하여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오픈일자 당일 선착순 30명에게 젤리크루 톱 크리에이터 영이의 숲과 키찌상점의 스티커 북을 증정한다. 또 2만원, 4만원 이상 선착순 구매고객에게는 다양한 젤리크루 제품을 증정하며 인기작가 특가 상품전도 진행한다.

젤리크루 이강우 COO는 “2020년 9월 직영 1호점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오픈한 이래 1년 3개월만에 10호점을 오픈하게 되어 젤리크루의 빠른 성장속도를 체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입점 매장을 지속 확대해 나가면서 소비자들이 젤리크루의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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