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A/S 접수 채널 동종업계 최다 이용객 확보

[이투뉴스] 귀뚜라미보일러 모바일 A/S 접수 채널인 ‘카카오톡’의 플러스친구 수가 20일 기준 29만명을 넘어섰다.

귀뚜라미(대표 최재범)에 따르면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에 개설한 귀뚜라미보일러 A/S 접수 서비스 채널의 플러스친구 수가 20일 기준, 29만2961명을 넘어서며 동종업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귀뚜라미는 고객들이 더욱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 보일러 업계 최초로 AI 채팅로봇 기술 기반의 카카오톡 AS 접수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유선전화 상담과 달리 접속자가 증가해도 대기시간 없이 실시간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A/S 접수 내용은 귀뚜라미 본사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해당 지역 담당 서비스 기사에게 전달되며, 고객에게는 접수내용 확인 안내문과 배정된 A/S 기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A/S 접수 & 확인 및 취소, 제품구입 문의, 자가진단 메뉴얼,  IoT 조절기 설정 매뉴얼,  동파방지 및 조치, 제품 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귀뚜라미보일러’를 검색해 플러스친구로 등록한 후 ‘채팅하기’를 실행하면 된다. 또는 귀뚜라미보일러 서비스센터(1588-9000)로 전화한 후 음성안내에 따라 ‘카카오톡 AS 접수 연결’을 선택하면 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보일러는 겨울철에 사용 빈도가 급증하는 제품으로 겨울철에 민원이 집중되는 특성이 있다”며, “고객들이 더 쉽고, 빠르게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 채널의 기능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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