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펀드 김성길 대표(사진 오른쪽)가 지난 17일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 시상식에서 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오아시스펀드
▲오아시스펀드 김성길 대표(사진 오른쪽)가 지난 17일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 시상식에서 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오아시스펀드

온투업 업체 오아시스펀드가 최근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 시상식에서 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며 분야별 경영 혁신을 도모한 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오아시스펀드는 P2P(개인 간 거래) 금융서비스를 법제화한 온투업 회사로, 주택담보상품 중심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온투업은 온라인으로 투자자와 차입자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이며, 최근 온투법이 시행되면서 P2P 금융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요건을 갖춰 금융당국에 등록된 업체만 영업이 가능해졌다.

김성길 오아시스펀드 대표는 “온투업 후발업체로서 수요자 니즈를 기초로 오아시스펀드만의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는 가운데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에 혁신을 거듭해 ‘1.5 금융플랫폼’을 넘어 ‘금융플랫폼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또한 금융의 가교가 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금융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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