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원봉사센터 요청으로 블루베리 수확 지원

▲전력거래소 반디 봉사단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흥군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수확을 지원했다.
▲전력거래소 반디 봉사단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흥군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수확을 지원했다.

[이투뉴스]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 반디 봉사단원들은 지난 10일 전남 장흥군 관산읍 소재 블루베리 경작 농가를 방문해 수확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남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내·외국인 근로자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전력거래소 반디 봉사단원 32명은 출발 전·후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블루베리 수확을 지원했다.

이번 대외 봉사활동을 주관한 채영진 기획처장은 “초여름이지만 높았던 기온에도 불구하고 농가 일손 부족을 돕기 위해 노력한 반디봉사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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