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위성 활용해 아시아 전반의 대기질 감시
환경위성 활용해 아시아 전반의 대기질 감시
  • 채덕종 기자
  • 승인 2022.06.14 0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과학원, 13개국 대상 환경위성 공동활용 연수과정 운영

[이투뉴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와 함께 12일부터 7월 1일까지 환경위성 자료 처리 및 활용, 판도라(Pandora) 운영 등에 대한 환경위성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판도라는 광학 원격 관측장비로 대기오염물질 분포 측정 및 위성자료 검증에 활용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환경위성의 검증·개선 및 아시아 전체의 대기질 감시를 위한 ‘아시아 환경위성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사업’의 하나다. 이를 통해 태국, 베트남 등 13개국에 지상원격플랫폼을 구축하고, 환경위성 자료 공유로 아시아 대기질 협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는 13개국 지상원격플랫폼 구축을 통해 아시아 지역 원격탐사자료 활용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판도라 관측자료를 상호 지원, 공동 운영하는 미국 및 유럽과 같이 아시아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시아 환경위성 공동활용 플랫폼 참여 국가.
▲아시아 환경위성 공동활용 플랫폼(판도라) 참여국.

환경위성 연수 프로그램은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몽골, 캄보디아 등 판도라 아시아 네트워크(PAN)에 참여하는 국가의 위성 연구원 13명을 대상으로, 인천 서구 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에서 3주간 운영된다.

여기에선 ▶판도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실습 ▶환경위성 알고리즘 및 자료 활용기술 ▶환경위성 분석지원 시스템 및 위성자료 처리 실습 등 24개 강의(30시간)가 이뤄진다. 또 환경위성센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안명환 이화여자대 교수, 이한림 부경대 교수 등 국내 환경위성 전문가 25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연수생들은 이번 연수에서 판도라 기기 운영 등에 대한 이론 및 기술을 습득하고, 환경위성과 판도라 자료를 활용한 연구·정책 계획을 수립하고 발표한다. 환경과학원은 연수 이후에도 담당직무에 응용할 수 있도록 연수생 개인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은해 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환경위성 자료의 국제적 신뢰도 확보를 위해 이를 활용한 지상 원격관측망 구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연수를 통해 아시아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협력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27길 36 809-2호(구로동, 이스페이스)
  • 대표전화 : 02-877-4114
  • 팩스 : 02-2038-374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욱
  • 편집국장 : 채덕종
  • 편집인 : 이재욱
  • 제호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 법인명 : (주)에너지환경일보
  • 등록번호 : 서울 다 07637 / 서울 아 00215
  • 등록일 : 2006-06-14
  • 발행일 : 2006-06-14
  • 발행인 : 이재욱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2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