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보령화력 1호기 화재 복구 10주기 기려
중부발전, 보령화력 1호기 화재 복구 10주기 기려
  • 이상복 기자
  • 승인 2022.06.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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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서 'Remind KOMIPO' 안전다짐 행사 열어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전·현직 임직원들이 보령1호기 복구 10주기를 기념해 열린 'Remind KOMIPO' 안전다짐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전·현직 임직원들이 보령1호기 복구 10주기를 기념해 열린 'Remind KOMIPO' 안전다짐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중부발전은 보령화력 1호기 화재 긴급복구일 10주기를 맞아 20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 보령발전본부에서 김호빈 사장과 전사 안전부서장, 당시 성능복구단원 등 60여명이 'Remind KOMIPO 안전다짐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시 100일 복구신화를 이뤄낸 의미를 되새기며 만일의 사고가 재현되지 않도록 다짐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 2012년 3월 12일 설비용량 500MW 보령화력 1호기는 전력수급이 빠듯한 하계피크를 앞두고 대형화재를 당해 비상이 걸렸다.

중부발전과 협력사들이 화재 이후 사투를 벌이는 100일 복구작업에 착수해 전력피크 이전인 그해 6월 20일 복구를 완료했다.

이날 중부발전은 퇴직 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재직중인 직원들의 당시 상황과 소감, 당부, 다짐을 담은 인터뷰 영상을 시청한 뒤 10년간의 안전문화와 제도 등 안전업무 혁신 및 주요성과를 짚어봤다. 이어 안전실천다짐 결의문 선서를 하고 재난안전 유공자를 포상했다.

이 자리에서 김호빈 사장은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 것은 나와 동료, 소중한 가족 모두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원칙이며, 모든 원칙 앞에 안전이 최우선이고, 이것이 중부발전이 지켜나가야 할 가장 중요한 명제”라고 강조했다. 

중부발전은 2012년 화재 이후 10년간 ‘생명·안전 최우선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에는 빨리빨리 문화 근절을 위한 'KOMIPO-거북이 운동'과 기본에 충실한 'Back To The Basic', 고유 안전작업허가제도(K-PTW)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1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평가에서 최고수준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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