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노오선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23일 전북 김제시 농협목우촌 육가공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경영진과 환담을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협목우촌은 1995년에 설립 후 육가공, 식육제품, 햄 등의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전라북도 내 대표 축산물 공급 기업이다. 농협목우촌은 축산물 가공공정의 핵심설비 중 하나인 독성가스 냉동제조시설(암모니아 1,143 RT) 안전관리를 통한 ‘무재해공장’을 목표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노오선 기술이사는 독성가스 냉동제조시설의 안전운전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과 교육훈련, 운전지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비상시 자동제어시스템인 고압차단장치와 안전장치인 안전밸브의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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