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안전관리 협력

▲남부발전이 안동빛드림본부에서 대구지방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경북 영주·안동 공동체 화학안전리더 회의를 갖고 있다.
▲남부발전이 안동빛드림본부에서 대구지방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경북 영주·안동 공동체 화학안전리더 회의를 갖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안동빛드림본부는 최근 안동시 본부에서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종원)·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센터장 신우균)와 경북 영주·안동 화학안전공동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교류활동이 정상화 됨에 따라 화학물질 관리강화와 안전캠페인 추진 등 화악안전과 관련해 지역 유관기관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 기관들은 ▶화학물질 관리사례 발표 ▶중대재해처벌법 안내 ▶안전보건체계 구축기법 공유 등을 통해 화학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화학사고 예방과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를 위해 경영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권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안동지역 화학안전공동체 주관사로 지역대표 화학안전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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