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및 발전기금 2천만원 전달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와 충남대학교(이진숙 총장)는 20일 충남대 대학본부 리더스룸에서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전기금 2000만원을 충남대에 전달했다.

이번 업무협약과 발전기금 전달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충남대학교가 유니콘 기업 육성과 지역사회 혁신기술 기반 창업기업 발굴, 인재육성 협력체계 구축에 동력을 더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 협력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기업 지원체계 구축 협력 ▶대학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 발굴·육성 지원 ▶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오늘 협약이 우리 지역 유니콘 기업 육성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가스기술공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한 지역의 혁신 창업기업이 다수 발굴되고, 지역의 창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충남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힘을 합쳐 대학 내 혁신기술 기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공공기관과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창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확대 등 산학교류 협력에 큰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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