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찾은 시민 대상 휴대용 부탄가스 안전사용 등 안내

▲대구LPG판매사업자들이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가스안전을 계도하고 있다.
▲대구LPG판매사업자들이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가스안전을 계도하고 있다.

[이투뉴스] 대구지역 LPG판매사업자들의 구심체인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9일 수성구 화랑공원에서 자율가스안전과 에너지 절약을 계도했다. 

수성구 시민단체 5곳과 대원새마을금고, 수성구 만촌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35도가 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자 40여명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대용 부탄가스 사용 시 과대불판 사용 금지, 철저한 막음조치 등을 안내했다. 

또한 얼음 생수, 음료수, 휴대용 물수건, 에코백, 부채 등을 전달하며 모든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 만큼 일상생활에서 가스사고 예방은 물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보다 안전한 생활에 일조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들과 협업체계를 다져 지속적으로 자율가스안전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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