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개 제휴 장착점서 제공

[이투뉴스] 타이어픽이 원하는 타이어를 다음날 바로 장착할 수 있는 '익일 장착 서비스'를 시작한다.

타이어픽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익일 장착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타이어픽은 SK네트웍스의 자회사 카타니가 운영하는 온라인 타이어·배터리 쇼핑몰이다.

타이어픽의 익일 장착 서비스는 서울 및 수도권 약 200여개 제휴 장착점에서 진행된다.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장착에 따른 별도의 추가 요금은 없다. 

현재 추가 비용 없이 다음날 바로 교체할 수 있는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은 타이어픽이 유일하다. 타이어 펑크 등으로 급하게 교체가 필요하거나 바쁜 일정을 가진 고객들이 타깃이다.

이와 함께 타이어픽은 타이어를 교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아낌없는 한가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달 12일까지 한국타이어, 아킬레스, 프론웨이 등 3개 타이어 브랜드를 구매한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타이어픽은 타이어·배터리 판매뿐 아니라 차량 이용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담은 앱을 연말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차량 관리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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