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포스텔홀딩스와 수출상담회 공동개최

▲25일 수출상담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이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25일 수출상담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이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이투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 주시보)과 포스텍홀딩스(대표 유주현)는 25일 강남구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중소벤처기업 대상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수출상담회는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자리로 2020년부터 시작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해 왔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포스텍홀딩스가 공동주관해 힘을 보탰다. 인공지능(AI), IT보안, 친환경소재, 플랫폼서비스 등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벤처기업 18개사가 참여해 역량교육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유창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회복세에 힘입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텍홀딩스, 중소벤처기업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공생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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