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과제 및 혁신가이드라인 따라 재무건전성 확보

▲(앞줄 왼쪽부터) 박중환 전력거래소 경영기획부이사장, 곽지섭 전력거래소 우리노동조합 위원장, 정동희 이사장, 정도진 중앙대 교수, 이진우 전력거래소 노동조합 위원장, 양성배 전력계통부이사장 등이 혁신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박중환 전력거래소 경영기획부이사장, 곽지섭 전력거래소 우리노동조합 위원장, 정동희 이사장, 정도진 중앙대 교수, 이진우 전력거래소 노동조합 위원장, 양성배 전력계통부이사장 등이 공공기관 재무건전성 확보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 경영혁신위원회는 29일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위원회를 열어 고강도 자체혁신 방안이 담긴 혁신계획안을 의결하고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에 따른 기관 대응방향을 공유했다.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수립된 전력거래소 혁신계획안은 기능·조직·인력과 예산, 자산, 복리후생 등 분야별 효율화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달 중순 발표된 새정부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방안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수용 및 대응하는데 의의가 있다.

재무건전성 확보 방안 수립을 위한 노·사 합동 워크숍도 열었다.

같은날 전력거래소는 나주 본사에서 정동희 이사장과 경영진, 간부 및 복수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국정과제와 혁신가이드라인에 의한 공공기관 재무건전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 전력거래소는 정도진 중앙대 교수로부터 국정과제 및 혁신가이드에 따른 공공기관의 역할 및 혁신 방향, 자율·책임 경영에 근거한 선제적 재무건전성 확보, 재무적 위기상황 조기 점검체계 확립 및 회계 투명성 제고 등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청취했다.

정동희 이사장은 “노사가 합심해 혁신 마인드를 내재화하고 재무건전성 관리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효율적 기관운영과 자율·책임 경영 강화로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모든 임직원이 끊임없는 자체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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