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의견수렴 소통간담회 

▲생태공원은 강원 정선 사북광업소 수질정화시설 안에 조성된다. 강철준 공단 광해안전본부장이 지역 관계자들에게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생태공원은 강원도 정선 사북광업소 수질정화시설 안에 조성된다. 강철준 공단 광해안전본부장이 지역주민들에게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강원도 정선 동원 사북광업소에서 지역주민들과 생태공원 확대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북광업소 수질정화시설 안에 조성하는 생태공원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공단 광해안전본부장, 강원랜드 전략본부장, 사북 공동추진위원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강철준 공단 광해안전본부장은 "생태공원 조성은 폐광지역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는 국민 체감형 광해방지사업의 일환"이라며 "특히 지역대표기업인 강원랜드와 협업해 추진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hoon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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