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한국의 에너지전환을 위한 과제' 컨퍼런스

▲'기후위기 시대 한국의 에너지전환을 위한 과제' 프로그램 표.
▲'기후위기 시대 한국의 에너지전환을 위한 과제' 프로그램 표.

[이투뉴스] 독일, 일본, 중국 등 해외 주요국가의 에너지전환 목표를 확인하고, 국내 에너지전환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는 22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장1에서 국제 에너지전환 컨퍼런스 '기후위기 시대 한국의 에너지전환을 위한 과제'를 개최한다.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가 주최하고 에너지공단과 독일 경제기후보호부(BMWK)가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에너지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가장 적절한 경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는 독일, 일본, 중국의 에너지전문가가 참석해 각국의 에너지전환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김창섭 가천대교수를 좌장으로 ‘한국 에너지전환의 과제와 국제 경험으로부터 교훈’을 주제로 패널토의가 이어진다.  

오후에는 ‘에너지시스템의 탈탄소화를 위한 대화’, ‘한국 재생에너지의 사회-경제적 효과’, ‘청년이 그리는 에너지전환: GESI 탄소중립에너지모델 공개워크숍’을 주제로 세션이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사전신청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할 경우 14일까지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사전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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