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피해 주민 가스기기 현장 무상점검·수리 서비스

▲린나이 서비스 요원이 접수된 침수피해 가스기기를 수리하고 있다.
▲린나이 서비스 요원이 접수된 침수피해 가스기기를 수리하고 있다.

[이투뉴스] 린나이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수해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태풍이 지나간 즉시 본사에서 특별 긴급 복구팀을 구성, 파견했다.
 
수도권의 중심센터 20년 이상 베테랑 엔지니어로 구성된 이번 긴급 복구팀은 포항 오천읍 현장에 부스를 설치해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천읍 일대 상가, 주택, 식당 등의 고장 난 가스기기를 무상 점검하고 수리하는 등 복구작업에 나선 긴급 복구팀은 포항이 태풍피해가 큰 지역으로 더 많은 엔지니어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인근 대구, 부산 지역센터의 전문 엔지니어 투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들 긴급 복구팀은 태풍 피해지역 주민들이 현장에서 접수와 동시에 안심하고 린나이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전화 접수로 신청을 받아 일대 상가, 주택, 식당 등 다양한 곳의 가스기기를 무상 점검하고, 이를 수리하며 폭넓은 지원에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린나이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안전하게 가스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 무상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태풍으로 상심이 큰 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면서 그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린나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온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재해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복구 및 상생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지난 8월에는 폭우 재해지역에서 무상 점검서비스를 진행하였고, 올해 3월에는 역대 최장기간 이어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삼척·동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스기기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며 주민들을 응원했다.

한편 작년 4월에는 화재 피해를 입은 인천 연수구 소재 아파트의 피해 복구작업이 난항을 겪자 린나이는 임시거처와 피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스레인지를 비롯해 식료품을 지원하며 인천 연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피해가구의 일상 복귀를 후원했다.

한편 린나이는 따듯함을 표방하는 기업 답게 따듯한 사회적 기업 활동을 전개하고자 ‘온(溫) 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린나이는 ‘따듯함으로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생활’의 정신을 핵심으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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