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스 키퍼와 자립준비 청소년 10명에 교육기회 제공

▲이성규 GS파워 사회공헌팀장(왼쪽)과 김성민 브라더스 키퍼 대표가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 청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성규 GS파워 사회공헌팀장(왼쪽)과 김성민 브라더스 키퍼 대표가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 청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투뉴스] GS파워(사장 조효제)가 보육원 등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GS파워는 자립준비청년지원 전문 사회적기업인 ‘브라더스 키퍼’와 보호가 종료되는 청소년들이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립캠프를 공동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캠프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천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열리며, 안양과 부천의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2∼3학년 1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브라더스 키퍼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정서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그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돕는 사회적 기업이다. 자립청년의 진로, 경제, 주거, 법률, 자기표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S파워와 함께 하는 이번 캠프에서도 보호시설에서 벗어나 자립을 앞 둔 청소년에게 필요한 교육과 자립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자립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GS파워는 필신동(必信同-필요한 발전소, 신뢰받는 기업, 함께하는 공동체)을 브랜드 가치로 삼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채덕종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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