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소재의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오는 2022년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22제주국제유니버설디자인엑스포'를 개최를 한다.

‘2022제주국제유니버설디자인엑스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빛나는 제주유니버설디자인만들기” 비전과 “다 함께 머물고 다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제주”로 세대(연령)를 넘어 배려하며, 지역과 공간의 지속가능환경을 실현하고 사람중심의 마음으로 성장하는 미래 복지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두고있다.

유니버설디자인엑스포는 유니버설디자인 국제학술세미나, 유니버설디자인아이디어공모 시상식, 전국 유니버설디자인우수사례 포럼, 릴레이토크, 유니버설디자인 제품전시 및 부스 운영과 함께 웨어러블 및 로봇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제 학술세미나 강연으로 미래유니버설디자인 계획을 복지사회의 구조속에서 “IT기술 스마트도시와, 셉테드, 고령화, 팬데믹환경, 도시재생과 유니버설디자인의 연관성”을 제시하며, 도시생활안전과 행복한 삶의 가치의 연계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2제주국제유니버설디자인엑스포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사)한국장애인포럼 이권희대표, 국립한국복지대학교 성기창총장, 국립한경대학교 이원희총장으로 이루어졌으며, 조직위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식 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고태언 센터장, 제주장애인인권포럼 김성완대표,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협회 강봉유 회장, 제주 YWCA 고미연 회장, 제주YMCA 송규진 사무총장으로 구성되었다.

집행부는 집행위원장 국립한국복지대학교 유니버설디자인과 곽봉철교수를 필두로 5개의 분과위원 황용섭학술세미나분과장, 이중엽전시행사분과장, 임진이행정지원분과장, 한경돈대외협력분과장, 하애란홍보지원분과장과 사무국이 함께 구성 운영된다.  

이번, 2022제주국제유니버설디자인엑스포는 제주유니버설디자인 실천 전략인 자립제주, 안심제주, 열린제주로 사람 중심의 유니버설디자인 융합과 미래의 복지사회에서 요구되는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및 공감대 형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제주도민들이 보다 쉽게 유니버설디자인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실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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